제니퍼 애니스톤 "15년간 무리한 운동...온몸 망가졌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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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심각한 몸 상태를 고백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이 패션 매체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제니퍼 애니스톤(54)이 지난 15년 동안 무리한 운동을 해 몸이 망가졌다고 털어놨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오랫동안 운동 강박으로 몸이 망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너무 열심히 운동을 한 나머지 물리 치료사에게 경고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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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심각한 몸 상태를 고백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이 패션 매체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제니퍼 애니스톤(54)이 지난 15년 동안 무리한 운동을 해 몸이 망가졌다고 털어놨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피트니스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건강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더 이상 지나치게 반복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산소 운동을 45분 해야 운동이 잘된 것 같은 강박이 있었다면서 이는 스스로를 지치게 만드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오랫동안 운동 강박으로 몸이 망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너무 열심히 운동을 한 나머지 물리 치료사에게 경고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의 물리 치료사는 인형을 이용해 그의 몸이 얼마나 많은 부상을 당했는지 표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2년 전에도 허리를 다친 바 있다.
이후 제니퍼 애니스톤은 올바른 운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친구들과 운동을 즐기고 있다면서 "혼자 운동을 하면 음악을 들으면서 즐길 수도 있지만 나는 가르침 받는 것이 좋다. (혼자 운동을 하면) 부정확하게 운동을 하기 쉽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은 평소에 애정 하는 음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가수 리조와 리한나의 음악을 좋아한다면서 90년대 올드스쿨과 힙합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미국의 인기 시트콤 '프렌즈'로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그는 지난 2000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했지만 2005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저스틴 서룩스와 2015년 화촉을 밝혔지만 2018년 두 번째 이혼을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제니퍼 애니스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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