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농협, 농특산물 복합유통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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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이 8일 농특산물 복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김미남 조합장은 "복합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지역농산물 취급을 확대해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농특산물 브랜드 육성, 고부가가치 상품화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김미남 조합장, 신우철 완도군수,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 김진수 NH농협 완도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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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이 8일 농특산물 복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완도읍 농공단지에 자리 잡은 복합유통센터는 도비 10억원 군비 5억원, 농협 자부담 5억원으로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농산물 집하·선별·포장 작업을 통해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됐으며, 4241㎡(1285평) 부지에 창고, 저온저장고 등이 들어섰다. 창고동 내에는 유자 착즙 설비가 설치됐고 이후 김·미역·다시마 등 지역특산물 판매시설을 들일 계획이다.
김미남 조합장은 “복합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지역농산물 취급을 확대해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농특산물 브랜드 육성, 고부가가치 상품화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김미남 조합장, 신우철 완도군수,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 김진수 NH농협 완도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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