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 모집…22일까지 접수

광주 거주 초교 4학년부터 고교 2학년까지
자유곡 1곡과 면접심사 등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자료사진/뉴스1DB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권기원 제8대 상임지휘자와 함께할 청소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꿈과 재능이 있고 용모 단정한 청소년으로 광주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응시원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자유곡 악보 1부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24일 오전 11시부터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하며 실기전형(자유곡 1곡)과 면접전형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9일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 공고한다.

합격자는 7월4일부터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정기공연 수당과 활동지원금(장학금) 지급, 단복 제공, 음악 캠프와 각종 워크숍 지원 등 특전을 제공한다.

정기 연습 일정은 학기 중 매주 화·목(오후 6~9시), 방학 중 매주 월~금(오전 10시~오후 1시)이다. 정기공연과 외부 공연 시 연습이 추가될 수 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