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생일 맞아 선한 영향력···연천 영웅시대 3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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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임영웅의 팬클럽 '연천 영웅시대'가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연천 영웅시대는 최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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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임영웅의 팬클럽 ‘연천 영웅시대’가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연천 영웅시대는 최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연천 영웅시대 관계자는 “팬클럽 활동의 시작과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영웅을 응원하는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임영웅 팬카페 연천 영웅시대에 깊이 감사하고, 기부해 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연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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