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기 "지역축제 바가지, 국민들 화나", 박명수 "지역경제 망치는 길" (라디오쇼)

이연실 2023. 6. 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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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9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검색N차트' 코너에서 화제의 검색 키워드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전민기가 화제의 키워드로 '범죄도시3'의 '마동석'을 언급하자 박명수가 "마동석 씨가 진짜로 형사를 했으면 좋겠다. 다 그만두고 형사로 스카우트되어 잡으러 다니면 안 될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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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검색N차트' 코너에서 화제의 검색 키워드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민기는 "여름이 다가오면 호황을 누리는 곳이 있다. 바로 헬스장이다. 사람이 많이 몰린다는 건 그만큼 진상 비율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헬스장 꼴불견 베스트5'를 준비했다"라고 말하고 '헬스장 꼴불견 베스트5'에 대해 "5위는 훔쳐 보기, 4위는 과도한 노출, 3위는 뒷정리 안 하기, 2위는 샤우팅하기, 1위는 트레이너처럼 참견하기"라고 밝혔다.

그중 '3위 뒷정리 안 하기'에 대해 DJ 박명수가 특히 공감하며 "역기 들 때 다 끼워놓고 그냥 내리는 분이 있다. 운동 심하게 하시는 분은 왼쪽 30kg, 오른쪽 30kg 올려놓는다. 나는 5kg짜리 두 개 든다. 그래서 이걸 빼야 하는데 빼려고 하면 균형이 안 맞아 와르르 무너진다. 짜증난다. 제자리에 정리해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민기가 화제의 키워드로 '범죄도시3'의 '마동석'을 언급하자 박명수가 "마동석 씨가 진짜로 형사를 했으면 좋겠다. 다 그만두고 형사로 스카우트되어 잡으러 다니면 안 될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민기가 '1박2일'의 옛날 과자 바가지 논란과 함께 각 지역축제의 바가지 가격 논란에 대해 전하며 "국민들이 많이 화가 나있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일단 비싸면 안 사먹으면 된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사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도 생긴다. 그런데 과자가 어떻게 7만원이 될 수 있냐? 이런 것은 지역경제 살리려다 지역경제 망치는 길이다. 이런 것들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관광객들이 재방문할 수 있게 상식적인 선에서 합리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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