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강원이‧특별이’ 공개

이종재 기자 2023. 6. 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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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캐릭터인 강원이‧특별이와 신규 상징마크(CI), 전용서체(강원특별자치도체)가 9일 공개됐다.

강원도는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규 캐랙터와 상징마크, 특별자치도체를 공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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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새 캐릭터인 ‘강원이‧특별이’.(강원도 제공) 2023.6.9/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캐릭터인 강원이‧특별이와 신규 상징마크(CI), 전용서체(강원특별자치도체)가 9일 공개됐다.

강원도는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규 캐랙터와 상징마크, 특별자치도체를 공개, 발표했다.

신규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는 대한민국과 강원특별자치도를 각각 대표하는 상징동물 호랑이와 반달가슴곰을 의인화한 귀엽고 푸근한 형태의 라인형 캐릭터다. ‘강원이’‧‘특별이’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매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규 상징마크는 상승의 그래픽 모티브를 기반으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글을 활용한 레터마크(문자에 그래픽 표현이 추가된 상징마크)를 도입해 브랜드 디자인 측면에서 차별화했다.

이와함께 도 사상 최초로 전용서체인 ‘강원특별자치도체’를 개발했다. 이는 서체의 중요성과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도는 전용서체를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에 게시해 대내외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상징물은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과 각종 표지판, 행정서식,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직인, 누리집, 각종 행사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활용된다.

김용균 강원도 대변인은 “실질적인 지방분권 시대의 초석이 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은 새롭고 의미있는 상징물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며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도민은 물론 세계인과 소통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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