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사업 추진…7월28일까지 접수

박제철 기자 2023. 6. 9.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는 시설원예분야에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2024~2025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팜온실 신‧개축사업은 온실 시설현대화 및 ICT기술 융복합으로 시설원예분야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해줄 뿐만 아니라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으로 농가의 노동력 절감,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시설원예분야에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2024~2025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사업’을 추진한다.(정읍시 제공)2023.6.9/뉴스1

전북 정읍시는 시설원예분야에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2024~2025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팜온실 신‧개축사업은 온실 시설현대화 및 ICT기술 융복합으로 시설원예분야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해줄 뿐만 아니라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으로 농가의 노동력 절감,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7월17일부터 2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ICT 융복합 기술을 연계한 자동화 비닐온실을 신축하거나 기존 노후 온실을 철거하고 스마트팜으로 개축해 채소‧화훼류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개축은 온실면적기준 0.3~2㏊까지 가능하며 철골유리온실은 ㏊당 30억원, 파이프비닐온실은 ㏊당 7억5000만원으로 국비 20%, 지방비 30%, 융자30%, 자부담20%가 지원된다.

신청희망자는 신청서류를 갖춰 사업대상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오 농수산유통과장은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니 만큼 지역 농업(법)인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