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안시에서 흉기 난동...어린이 4명 등 6명 부상
이만수 2023. 6. 9. 11:51
프랑스 동남부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안시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어린이 4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크게 다쳤고, 이 가운데 어린이 두 명 등 세 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현지시각 8일 오전 9시 45분쯤 안시 호수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시리아 국적의 남성이 근처에 있던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용의자는 지난 2013년 스웨덴에 입국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31살 남성으로, 스웨덴 여성과 결혼해 자녀 한 명을 두고 있고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도 망명신청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트위터에 완전히 비겁한 공격으로 어린이들과 성인이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며 나라가 충격에 빠졌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스킹] 박지원 "이동관, 尹이 임명해도 본인이 거절해야...강행시 '더 글로리2'"
- 비상문 뜯긴 아시아나 비행기, 수리비 최소 6억 4000만 원 추산
- "셋째 낳으면 즉시 승진"…파격 복지제도 내놓은 '이 회사'
- 출가 후 둘째 아이 의혹 도연스님...조계종 조사 나섰다
- 대입 시험 등장한 '시진핑 어록'에 간부들도 '깔깔'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