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모여라" 경남FC, 홈경기서 '똥손자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2023. 6. 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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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경남FC는 오는 10일 창원축구센터에 펼쳐질 홈경기 충남아산FC전에서 ‘경남 똥손자랑 그림그리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꼭, 잘 그려야 한다’는 편견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발상에서 나왔다. 자신을 한계 짓지 않는 ‘그냥 한번 해 보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똥손’이라는 콘셉트로 부담 없이 친근한 이미지로 홈경기 팬을 맞이한다.

기존의 그림을 잘 그려야 하는 여러 미술대회와 달리 얼마나 경남에서 내로라하는 똥손을 위한 행사로 경남FC 팬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 1게이트 앞 참가 부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홈경기 티켓 확인 후 참가화지, 색연필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외 그림그리기 도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그림 주제는 선수 초상화 또는 자유 주제로 그림그리기가 가능하다.

홈경기 하프타임 종료 시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제출자 대상으로 입선 상장을 증정한다. 참가 혜택으로 백화점 상품권,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제출 작품은 경남FC 콘텐츠 및 이벤트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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