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루마니아 레전드 ‘페트레스쿠’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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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풍부한 우승 경험과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루마니아 축구의 전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7번째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지난 1986년부터 2003년까지 17년간 루마니아와 이탈리아, 잉글랜드에서 5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선수 출신으로, 2006~2007시즌에 루마니아 프로축구 FC 우니레아 우르지체니팀 감독을 맡아 준우승과 2008~2009시즌 창단 첫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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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풍부한 우승 경험과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루마니아 축구의 전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7번째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지난 1986년부터 2003년까지 17년간 루마니아와 이탈리아, 잉글랜드에서 5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선수 출신으로, 2006~2007시즌에 루마니아 프로축구 FC 우니레아 우르지체니팀 감독을 맡아 준우승과 2008~2009시즌 창단 첫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09년부터는 러시아로 자리를 옮겨 2부 리그 쿠반 크라스노다르를 1부 리그로 승격시키고, 2014년부터는 아시아의 카타르, 중국 프로축구 리그 등을 거치며 아시안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전북은 오는 14일 경기도 고양의 현대모터 스튜디오에서 페트레스쿠 신임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새 감독의 공식 행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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