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 암 환자 지원 '글로벌보조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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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지역 저소득층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글로벌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 후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1959년 당시 원주연합기독병원)의 초대 병원장이자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의 초대 총재인 문창모 박사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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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암환자 치료비 사용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지역 저소득층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글로벌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전달식은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유대봉 총재의 개회로 시작해 ▲지원사업 경과보고 ▲글로벌 보조금 증서 전달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의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1959년 당시 원주연합기독병원)의 초대 병원장이자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의 초대 총재인 문창모 박사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1905년 미국에서 최초로 결성돼 봉사 이상을 실천한다는 이념으로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
기부금은 국내 지부뿐만 아니라 대만(3501 지구), 필리핀(3790 지구)도 함께 마련해 약 2억원($15만5600)의 모금액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대 1에 상응하는 추가 모금액을 조성해 강원도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 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사회사업팀은 지난해에도 치료 중단 위기에 있는 환자들을 위해 약 3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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