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문 닫은 부산 정관아쿠아드림파크 7월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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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두 달 만에 기계실 침수로 휴장에 들어간 국내 최대규모 실내 수영장인 기장군 정관 아쿠아드림파크가 10개월여만에 재개장한다.
부산 기장군은 정관아쿠아드림파크를 20일부터 시범 운영한 뒤 내달 1일 정식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기초단체 자체 예산으로 50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 국내 최대 규모 실내 수영장(27개 레인)인 정관아쿠아드림파크는 개장 후 두 달만인 지난해 8월 28일 기계실이 침수돼 운영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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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아쿠아드림파크 [부산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6/09/yonhap/20230609113913763biki.jpg)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개장 후 두 달 만에 기계실 침수로 휴장에 들어간 국내 최대규모 실내 수영장인 기장군 정관 아쿠아드림파크가 10개월여만에 재개장한다.
부산 기장군은 정관아쿠아드림파크를 20일부터 시범 운영한 뒤 내달 1일 정식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일정 인원까지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초단체 자체 예산으로 50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 국내 최대 규모 실내 수영장(27개 레인)인 정관아쿠아드림파크는 개장 후 두 달만인 지난해 8월 28일 기계실이 침수돼 운영이 중단됐다.
이후 군은 정관아쿠아드림파크 누수 사고 원인 조사 자문 용역을 벌여 일부 설계와 시공에 오류 등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기장군의회는 퇴임을 앞둔 전임 군수가 조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 기간을 무리하게 단축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감사원에 감사원을 청구했다.
감사원은 2월부터 감사를 벌이고 있다.
군은 올해 1월 열린 주민 설명회에서 당초 5월 말 재개장하겠다고 밝혔지만, 감사가 진행되면서 재개장이 다소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실내 수영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재개장 지연에 주민 불만이 높은 상황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당초 5월 말 재개장할 계획이었지만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 후속 조치 등으로 개장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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