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차서원, BL드라마 팬들 악플 세례에 손편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서원(위 사진 왼쪽)이 BL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팬심 달래기에 나섰다.
9일 '비의도적 연애담' 공식 SNS에 "너무 갑작스럽게 소식이 전해져서 놀라셨을 '비연담' 팬들에게 배우님이 조심스레 보내신 편지를 대신 전한다"며 차서원의 손 편지를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차서원(위 사진 왼쪽)이 BL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팬심 달래기에 나섰다.
9일 ‘비의도적 연애담’ 공식 SNS에 “너무 갑작스럽게 소식이 전해져서 놀라셨을 ‘비연담’ 팬들에게 배우님이 조심스레 보내신 편지를 대신 전한다”며 차서원의 손 편지를 게재했다.
차서원은 편지를 통해 “최근 제 소식에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한다.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팬들의 사랑, 촬영장에서의 기억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저는 변함없이 동생들을 늘 응원하겠다. 그리고 저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BL드라마로,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이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차서원은 공찬과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는 지난 4월 둘째 주 TV-OTT 통합 화제성 2위에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일본 OTT 라쿠텐에서는 ‘한국 드라마 부문’에서 3∼4월 월간 1위, 연간 1위 순위를 이어가기도 했다.
많은 화제가 된 드라마답게 팬층도 두터웠다. 일부 팬들은 차서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깬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