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폴리티코 "블링컨 장관, 이르면 다음 주 中 방문"

이종수 2023. 6. 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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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르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블링컨 장관이 현재 사우디 방문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주 방중이 성사되면 지난 2월 '정찰 풍선' 사태로 블링컨 장관의 방중이 무기한 연기된 지 넉 달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의 방중 계획을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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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르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블링컨 장관이 현재 사우디 방문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주 방중이 성사되면 지난 2월 '정찰 풍선' 사태로 블링컨 장관의 방중이 무기한 연기된 지 넉 달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의 방중 계획을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도 확정된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 "중국은 미국과 대화하는 데 열려 있다"고만 말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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