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1300억 갈취한 이모 故 한백희 언급 “내가 반해 복종”(유랑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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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이 매니저였던 이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완선은 이모이자 13년간 매니저로 함께했던 故 한백희를 떠올렸다.
한백희는 13년간 김완선의 매니저로 활약하며 조카를 최고의 가수로 키워냈다.
김완선은 "미운 마음만 있는 건 아니다"며 "이모를 처음 만난 게 15살인데 홀딱 반했다. 10년만 이모 말을 들으면 '저렇게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자발적으로 복종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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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완선이 매니저였던 이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6월 8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서로 속마음을 나누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김완선은 이모이자 13년간 매니저로 함께했던 故 한백희를 떠올렸다. 한백희는 13년간 김완선의 매니저로 활약하며 조카를 최고의 가수로 키워냈다. 하지만 한백희는 13년간 1300억원에 이르는 김완선의 정산금을 미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완선은 "미운 마음만 있는 건 아니다"며 "이모를 처음 만난 게 15살인데 홀딱 반했다. 10년만 이모 말을 들으면 '저렇게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자발적으로 복종했다"고 털어놨다.
김완선은 "자아가 생기고 성장해 나가야 할 시기에 막아버리니까, 이 나이가 되어도 정신연령이 10대가 된 것 같다. 그거 때문에 과거를 자꾸 잊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또 김완선은 "단 한 번도 칭찬을 들은 적이 없다"면서 "제일 못한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가져본 적이 없다, 주눅 드는 단계가 넘어가면 분노가 생기더라"라고 힘들었던 인생을 되돌아봤다.
한편 김완선은 앞서 오은영이 진행하는 한 방송에 출연해 1986년부터 1998년까지 수익금을 단 한 푼도 정산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완선은 매년 100억 원 이상 수익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13년간 번 약 1300억 원의 수익은 이모부의 빚을 갚는 데 사용됐다.
김완선은 "이른 아침부터 새벽까지 일을 하는데 돈이 없었다. 정산 못 받았다. 처음에는 투자 비용이 들어가서 2~3년은 그렇다고 치지만, 계속 그랬다. 나는 단 한 번도 이모한테 '왜 나한테 정산 안 해주냐라는 말을 해 본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모는 지난 2006년 이모가 세상을 떠났다.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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