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던 80대 노인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 입건

정일형 기자 2023. 6. 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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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서 덤프트럭을 몰다가 자전거를 타던 80대 노인을 숨지게 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오전 7시 15분께 부천시 오정동 한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타던 B(80대)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전방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신호위반 준수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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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서 덤프트럭을 몰다가 자전거를 타던 80대 노인을 숨지게 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오전 7시 15분께 부천시 오정동 한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타던 B(80대)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차량은 편도 1차로 도로를 달리다가 교차로에서 우회전했고, B씨는 같은 도로에서 직진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B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전방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신호위반 준수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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