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 화사, 악플에 "겉모습만 보고 날 판단해"

정진아 인턴 기자 2023. 6. 9.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마마무' 멤버 겸 솔로가수 화사가 '선정성 시비' 악플 관련 상처를 고백했다.

화사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난 분노가 좀 많은 편이다. 무대를 할 때, 음악을 할 때 독기를 품는다. 그러면 절정으로 가는 계단이 확실하게 생기는 거 같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댄스가수 유랑단' 화사. 2023.06.09. (사진 = tvN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마마무' 멤버 겸 솔로가수 화사가 '선정성 시비' 악플 관련 상처를 고백했다.

화사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난 분노가 좀 많은 편이다. 무대를 할 때, 음악을 할 때 독기를 품는다. 그러면 절정으로 가는 계단이 확실하게 생기는 거 같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효리가 가장 독기 품은 무대가 무엇이었냐고 묻자 '마리아' 활동을 꼽았다. 화사는 "착하게 음악을 열심히 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항상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절 판단하더라"고 토로했다.

그 때 '현타'가 왔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당시에는 결과가 좋든 말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무대에서 다 풀어버려야지' 싶었다. 사람에게는 못 푸니 무대 밖에 없었다"며 악플 등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고백했다.

무대에서 과감한 화사는 종종 '선정성 시비'가 나왔다. 지난해엔 대학 축제에선 손을 혀로 핥는 듯한 동작 뒤 특정 신체 부위에 손을 가져가 온라인에선 그녀의 행동에 대해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