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로 대기질 최악‥마스크 착용 지침 다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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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불로 대도시 지역 대기질이 최악 상태를 기록한 가운데 보건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을 다시 당부하고 나섰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산불로 인한 대기질 악화가 건강에 장·단기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옥외 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보호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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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불로 대도시 지역 대기질이 최악 상태를 기록한 가운데 보건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을 다시 당부하고 나섰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산불로 인한 대기질 악화가 건강에 장·단기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옥외 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보호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산불은 현재 대도시 인구 밀집 지역의 대기질을 급격히 악화시켜 수도 오타와와 최대 도시 토론토 등에서 대기질이 측정치 최악의 한계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온타리오주의 인구 밀집 지역인 남·동부 일대 도시에서는 야외 레저 활동과 행사가 잇달아 취소되고 각 학교들도 옥외 수업을 모두 실내로 전환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의 산불은 동·서부 9개 주에 걸쳐 431곳에서 번지고 있으며 이 중 234곳이 '통제 불가능'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192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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