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8살 연하' 이대형과 썸 ing...윤정수 질투 폭발 ('사당귀')

이수연 2023. 6. 9.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숙이 '현 썸남' 이대형과 이어질 수 있을까.

김연자는 "남은 인생을 함께하려면 연하가 좋아. 윤정수는 긴장감 없어"라면서 "8세 연하가 좋은 거 같아"라며 김숙과 이대형의 러브를 적극적으로 민다.

이처럼 온 우주가 김숙을 응원하는 가운데 김숙은 전남편 윤정수의 저주를 끊고 현 썸남 이대형과 이뤄질 수 있을지 오는 11일 오후 4시 45분에 방영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수연 기자] 김숙이 '현 썸남' 이대형과 이어질 수 있을까.

11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11회에서 김숙과 이대형은 김병헌의 주선 아래 러브 캠핑을 떠난다. 그러나 김병현이 초대한 불청객 윤정수까지 캠핑에 합류하며 러브러브해야 할 캠핑은 뜻하지 않게 현 썸남, 전 남편과 함께하는 초긴장 분위기가 조성된다는 후문이다.

윤정수의 등장에 이대형은 경계한다. 이대형은 "눈치 없이 왜 온 거야"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김숙 사수 의지를 드러낸다. 나아가 윤정수가 김숙의 냉정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관심을 두자 "이제 그만 신경 끄세요"라며 적극적인 연하남의 패기를 선보인다고.

그런가 하면 전남편 윤정수는 김숙과 이대형의 꽁냥꽁냥을 캠핑장 1열에서 보게 되자 "숙아 난 너랑 아무것도 아닌데 진짜 짜증 난다"라며 질투한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김희철 역시 둘만의 세계에 빠진 두 사람을 보고 "뭐 하는 짓이야. 염장 지르고 있어"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등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스튜디오에서도 김숙과 이대형의 불타는 러브를 응원했다. 김연자는 "남은 인생을 함께하려면 연하가 좋아. 윤정수는 긴장감 없어"라면서 "8세 연하가 좋은 거 같아"라며 김숙과 이대형의 러브를 적극적으로 민다. 장영란 또한 "신혼여행 온 것 같아"라면서 "언니 이런 모습 처음 봐"라며 김숙과 이대형의 '우리 결혼했어요'에 푹 빠져든 채 연하남이 좋은 이유를 즉석에서 읊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온 우주가 김숙을 응원하는 가운데 김숙은 전남편 윤정수의 저주를 끊고 현 썸남 이대형과 이뤄질 수 있을지 오는 11일 오후 4시 45분에 방영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