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차서원, ‘비의도적 연애담’ 악플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자필편지 전문)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6. 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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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서원이 자필편지를 통해 '비의도적 연애담'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 측은 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너무 갑작스럽게 소식이 전해져서 놀라셨을 비연담 팬들에게 차서원 배우님이 조심스레 보내신 편지를 대신 전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 가운데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일부 팬들이 차서원의 결혼이 드라마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불만이 등장, 이에 차서원이 직접 자필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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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자필편지 사진=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배우 차서원이 자필편지를 통해 ‘비의도적 연애담’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 측은 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너무 갑작스럽게 소식이 전해져서 놀라셨을 비연담 팬들에게 차서원 배우님이 조심스레 보내신 편지를 대신 전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차서원 배우님의 진심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차서원이 직접 자필로 쓴 편지가 담겨 있다.

그는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팬분들의 사랑, 촬영장에서의 행복한 추억까지 이 모든 것이 여전히 저에게는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저는 변함없이 동생들을 늘 응원하겠다”라며 “저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차서원은 군 복무 중 최근 엄현경과 결혼과 임신을 발표했다.

그런 가운데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일부 팬들이 차서원의 결혼이 드라마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불만이 등장, 이에 차서원이 직접 자필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 이하 차서원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차서원입니다.

최근 저의 소식에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팬분들의 사랑, 촬영장에서의 행복한 추억까지 이 모든 것이 여전히 저에게는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남아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변함없이 동생들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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