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농협, 합동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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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하사미동에 있는 사과농가를 찾아 열매솎기(적과)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들은 "농협과 지역기관 직원이 내 일처럼 농사일을 거들어줘 힘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태백농협과 시지부는 이달 15일까지 지역 농가에서 사과 적과, 잡초 제거, 풋고추 지주대와 부직포 설치 작업을 비롯해 4차례에 걸쳐 100여명의 일손 돕기 인력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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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농협(조합장 김병두)이 최근 NH농협 태백시지부(지부장 김준태), 태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윤), 태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재찬)와 함께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사진).
참가자들은 하사미동에 있는 사과농가를 찾아 열매솎기(적과)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들은 “농협과 지역기관 직원이 내 일처럼 농사일을 거들어줘 힘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태백농협과 시지부는 이달 15일까지 지역 농가에서 사과 적과, 잡초 제거, 풋고추 지주대와 부직포 설치 작업을 비롯해 4차례에 걸쳐 100여명의 일손 돕기 인력을 조달할 계획이다.
김병두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 인력 지원과 농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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