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덤 희랑별, 생일기념 1738만원 사랑의열매에 기부
가수 김희재 공식 팬클럽 ‘희랑별’이 김희재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진행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희랑별이 김희재 생일을 기념해 5월 한 달 간 팬카페 성금릴레이를 진행해 모인 기부금 1736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돼 한부모가정 생계비 및 장애아동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김희재는 모바일앱 ‘선한스타’ 가왕전 톱7으로 뽑힐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금을 기부해왔다. 이외에도 2021년 데뷔 1주년 기념 기부를, 2022년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희랑별로 아티스트 뜻에 함께하며 2021년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희재 생일과 데뷔 첫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49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희망나눔캠페인 방송 모급에 1000만원, 크리스마스에는 팬카페 성금릴레이로 조성한 3528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희랑별 관계자는 “연예인이 되기 전부터 나눔을 실천해온 김희재 발자취를 팬클럽으로서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희망의 빛이 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아티스트와 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가수를 응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희랑별 여러분의 뜻깊은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희재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희랑별이 될 수 있길 응원한다”고 화답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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