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빠른 행정 빛났다"…진안군, 농촌새뜰마을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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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전북 진안군수의 발 빠른 행정이 빛을 발했다.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농촌새뜰마을사업)'에 진안읍 원반월마을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이 인구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신규사업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선정된 사업들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낙후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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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의 발 빠른 행정이 빛을 발했다.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농촌새뜰마을사업)'에 진안읍 원반월마을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촌새뜰마을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반월마을은 김진철 이장과 손홍이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취약한 마을을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회의를 하는 등 많은 고민을 했다.
이에 군청과 협업해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전춘성 군수는 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 관련 부서를 수차례 방문했다.
전 군수는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과 낙후되어 가는 마을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시급성을 설명했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마을만들기 1번지 진안군의 유지를 위해 끊임없는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그 결과 진안군은 △2019년 마구동지구 △2020년 진안읍 사양지구, 동향면 하노지구 △2021년 백운면 상백지구 △2022년 정천면 무거지구에 이어 연속 4년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사업비가 확정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된다.
진안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로 마을의 자치역량을 강화해 소멸 위기의 마을을 지속 가능한 마을로 탈바시킨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이 인구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신규사업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선정된 사업들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낙후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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