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골절' 송은이, 상대팀도 감동시킨 부상 투혼 응원('내일은 위닝샷')

장진리 기자 2023. 6. 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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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위닝샷' 선수들이 '최종 평가전'을 마친 뒤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성장 의지를 다진다.

9일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9회에서는 전국 대회 출전을 앞두고 '테니스 새싹대회 입상팀'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 선수들의 막바지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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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위닝샷'. 제공| MBN '내일은 위닝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내일은 위닝샷’ 선수들이 ‘최종 평가전’을 마친 뒤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성장 의지를 다진다.

9일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9회에서는 전국 대회 출전을 앞두고 ‘테니스 새싹대회 입상팀’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 선수들의 막바지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이형택 감독은 ‘새싹부 1, 2, 3위’ 팀들과 맞설 복식조로, 손성윤, 차해리 팀에 이어, 신봉선, 고우리 팀, 홍수아, 황보 팀을 구성한다. 이들은 상대팀과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매의 눈으로 이를 지켜본 이형택 감독은 “그동안 훈련받아왔던 것들만 잘 소화해낸다면 (정식 대회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고 전 선수들을 격려한다.

선수들 역시 “우리의 부족한 점을 깨닫게 됐다”라고 입을 모으며 성장 의지를 내비친다. 특히 고우리는 “오늘 내 구멍을 알게 됐다. 거기를 어떻게 잘 메울 수 있을지 염두에 두고 훈련하겠다”라고 다짐한다.

무엇보다 선수들은 ‘최종 평가전’이 진행되는 내내 서로를 격려하고 이끌어주면서 돈독한 팀워크를 쌓아간다. 실제로 홍수아는 경기 내내 긴장감을 토로하는 황보에게 “언니, 잘하고 있어. 차분하게 넘겨”라며 힘을 불어넣어주고,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한 송은이도 경기 내내 목이 터져라 응원해 상대팀마저 감동시킨다.

제작진은 “최강 실력자들과 맞서 똘똘 뭉친 ‘내일은 위닝샷’ 선수들이 ‘최종 평가전’을 통해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하는 한편, 팀워크를 제대로 쌓았다. 전국 대회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진심 어린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9회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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