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오늘(9일) 불구속 송치

백승훈 입력 2023. 6. 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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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다.

9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한다.

지난 4개월 간 경찰 수사를 받아온 유아인은 대마, 프로포폴, 케타민, 졸피뎀, 코카인 등 다섯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유아인을 비롯해 지인 작가 A씨, 의료 관계자 등 21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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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한다.

지난 4개월 간 경찰 수사를 받아온 유아인은 대마, 프로포폴, 케타민, 졸피뎀, 코카인 등 다섯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대마를 제외한 나머지 마약류의 투약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아인을 비롯해 지인 작가 A씨, 의료 관계자 등 21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다. 지난달 19일에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아인은 지난 3월 첫 번째 소환 조사에서 "개인적인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자기 합리화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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