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경험 확장 포커스' 하이브, '위버스콘 페스티벌'로 '본격적 축제' 펼친다 [MD픽]

2023. 6. 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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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하이브가 준비한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K-팝 팬들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과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그 중심이다.

K-팝 팬덤 사이에선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를 포함해 국적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라인업, 그 동안 하이브가 보여줬던 공연 퀄리티, 그리고 위버스를 통해 제공해 온 다채롭고 편리한 팬 경험 서비스들을 미루어 봤을 때 ‘역대급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높다.

실제로 이번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팬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뮤직 & 팬 라이프 페스티벌을 표방하고 있다. 그만큼 팬 경험 요소가 풍부하게 준비됐다. 하이브가 선보이는 첫 번째 대규모 오프라인 페스티벌인 만큼, 그간 축적한 공연 기획 및 연출 역량을 발휘해 수준 높은 공연 퀄리티가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하며 다채로운 음악 경험 기반을 마련해둔 한편, 이를 한층 더 풍부하고 편리하게 해 줄 부대 편의 서비스들을 총 집결해 둔 것이 특징이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팬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을 다양하게 열어뒀다. 실내 공연장 KSPO DOME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의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을 눈 앞에서 몰입도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88잔디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위버스파크, 위버스콘을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는 라이브 플레이, 온라인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 등이다.

위버스콘과 위버스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라인업도 다채롭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야외공연장 위버스파크에서 범주, 엔하이픈, 효린, 이현, &팀, 범주, 다운, 허윤진, 제레미 주커, 문차일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6시부터는 위버스콘과 라이브 플레이, 그리고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보이넥스트도어, 프로미스나인, 황민현, 르세라핌, 문차일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김준수, 백호, 비투비, 엔하이픈, 라잇썸, 미드낫, 뉴진스, 지코, &팀 등의 아티스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의 재미를 더하고 풍부한 팬 경험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요소들도 다수 구현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페스티벌 현장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위버스 앱을 통해 부스 별로 대기열을 등록할 수 있는 줄서기 서비스가 있다. 부스 반경 3km내에서 부스 별 줄서기가 가능하며, 입장 차례 및 대기, 입장 시간 안내 등이 알림으로 전송된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페스티벌에서 줄서기만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메리트가 있다. 위버스가 지난해 더 시티 현장에서 선보인 공연 정보 및 예상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 맵앤웨이트(MAP & WAIT TIMES)의 진화 버전이다.

여기에 더해 위버스 앱을 통해 나만의 공식 머치를 원하는 대로 꾸미고 공유할 수 있는 위버스 바이 팬즈, 팬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선정해 조성한 팬 아트 갤러리 부스 등 개인화된 팬 경험을 즐기고 공유하며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이 새롭게 준비됐다.


또한, 위버스콘 개최를 기념해 제작된 오피셜 머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판매 부스와 사전에 위버스 앱을 통해 구매한 상품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현장 수령 부스, A/S 부스가 준비됐다. 공연의 재미를 극대화 할 응원봉도 현장 페어링 부스를 통해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 관계자는 “위버스를 매개로 접할 수 있었던 커뮤니티, 콘텐츠, 머천다이즈, 공연 등의 서비스를 총망라해 오프라인에 구현한 페스티벌이다. 그만큼 팬들이 더욱 몰입감 있게 음악을 경험하고, 더욱 편리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풍성한 공연 라인업을 비롯해 각종 체험존 및 위버스 앱을 이용한 편의 기능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음악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브는 그동안 산하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는 물론 ‘2021 NEW YEAR'S EVE LIVE’, ‘2022 Weverse Con [New Era]’ 등의 웰메이드 브랜딩 콘서트,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를 표방하며 작년 한 해 동안 한미일 3개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한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 등의 대형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새로운 음악 경험을 선사해온 바 있다.

[사진 = 하이브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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