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혹시, 이탈리아 12번째 선수?…심판 판정에 눈물 삼킨 김은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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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4강 이탈리아전에서 패배한 우리 대표팀, 가장 아쉬운 건 심판 판정이었습니다.
전반 38분 이영준 선수가 이탈리아 선수 팔꿈치에 얼굴을 얻어맞았지만 심판은 외면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이탈리아 왼쪽 진영에서 공을 받으려는 배서준을 이탈리아 선수가 노골적으로 밀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심판은 외면했습니다.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꿈꾸던 우리 대표팀은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에 눈물을 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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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4강 이탈리아전에서 패배한 우리 대표팀, 가장 아쉬운 건 심판 판정이었습니다.
심판 판정은 시작부터 어긋났습니다.
전반 1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배준호가 왼발을 밝힌 상황, VAR 판정이 아니었다면 페널티킥 기회를 얻지 못할 뻔했습니다.
전반 38분 이영준 선수가 이탈리아 선수 팔꿈치에 얼굴을 얻어맞았지만 심판은 외면했습니다.
이탈리아는 경기 내내 거친 플레이를 펼치며 총 26번 반칙을 범했지만, 기록되지 않은 반칙은 더 많았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이탈리아 왼쪽 진영에서 공을 받으려는 배서준을 이탈리아 선수가 노골적으로 밀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심판은 외면했습니다.
[ 김은중 / U-20 월드컵 대표팀 감독 : 매 경기 판정에 대한 게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판정 역시도 경기의 일부분이니까. ]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꿈꾸던 우리 대표팀은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에 눈물을 삼켰습니다.
(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박춘배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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