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름철 수산물 위생·안전 점검 실시…9월30일까지

전원 기자 2023. 6. 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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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무더운 여름철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결과 부적합 수산물이 검출되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차단하는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하도록 위생·안전 검사를 강화하겠다"며 "수산물 안전 정보를 전파하고 수산물 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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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지역 내 위판장에서 수산물 위생과 관련된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전남도 제공) 2023.6.9/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무더운 여름철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9월30일까지 전남지역 수산물 취급위판장 50개소를 대상으로 도내 22개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점검반은 수산물 및 용수에서 식중독균·동물용의약품 등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또 위판장 수산물 처리 장비와 도구 세척·보관 등 위생점검을 하고 수산물 선도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부적합 수산물이 검출되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차단하는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하도록 위생·안전 검사를 강화하겠다"며 "수산물 안전 정보를 전파하고 수산물 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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