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에서 사회과학의 역할은…14~15일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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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과학협의회가 아시아 지역에서 사회과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제25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박영렬 한국사회과학협의회·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회장은 "아시아 국가에서 사회과학은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간여했으며 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이번 학술대회도 아시아의 사회과학자들이 지역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주제를 연구해 현실 경제와 사회·정치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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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과학협의회가 아시아 지역에서 사회과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제25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4~15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아시아 사회과학,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사회과학협의회와 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함께 개최하고 한국사회보건연구원가 주관했다. 14개 회원국의 국제연구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아시아 국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사회과학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등을 논의한다.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학술대회 현장 참석이 가능하고,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박영렬 한국사회과학협의회·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회장은 “아시아 국가에서 사회과학은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간여했으며 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이번 학술대회도 아시아의 사회과학자들이 지역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주제를 연구해 현실 경제와 사회·정치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73년 설립된 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의 사회과학 분야 협력을 추구하는 사회과학연구회 및 연구소의 집합체다. 사회과학에 대한 아시아적 정체성 창출을 목표로 2년마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호주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한국 등 14개국의 사회과학협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이 의장국을 맡았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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