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표 지방어촌지도사, 수산양식기술사 최연소 단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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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완도지원에서 근무하는 신종표 지방어촌지도사(30)가 제129회 수산양식기술사 시험에 전국 최연소 나이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원중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장은 "전국 최연소 수산양식기술사를 전남에서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수산 제일의 전남에서 수산양식의 발전과 어업인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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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완도지원에서 근무하는 신종표 지방어촌지도사(30)가 제129회 수산양식기술사 시험에 전국 최연소 나이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수산양식기술사는 수산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국내 수산양식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신종표 지도사는 대학에서 수산전문학 전공을 시작으로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학생 연구원, 민간 어류 종묘생산 양식장에서 근무했다.
또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전복센터 연구원, 지자체 수산행정 공무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등 어촌 현장 가까이에서 경험과 경력을 차근차근 밟으며 성장한 신세대 공무원이다.
신 지도사는 "선진 수산양식 정책과 실용적 양식기술을 더욱 공부하고 습득해 어업인 소득 향상과 수산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중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장은 "전국 최연소 수산양식기술사를 전남에서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수산 제일의 전남에서 수산양식의 발전과 어업인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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