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도초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2년 연속 선정

김태성 기자 2023. 6. 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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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도초도가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선정은 섬 특색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으로 선정했다.

박우량 군수는 "도초도가 2년 연속 여름의 섬으로 선정돼 뜻깊다"며 "여름철에 만개하는 형형색색의 수국정원과 팽나무 10리길 환상의 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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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배로가는 섬수국 축제, 환상의정원으로
신안군 도초도 환상의 정원 팽나무 10리길(신안군 제공)/뉴스1 ⓒ News1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도초도가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초도는 지역마다 초목이 무성하여 붙여진 이름만큼 6월마다 수국정원에서 '배로 가는 섬 수국 축제'가 열린다.

2023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잠재관광지 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된 '도초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과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도 더운 여름 시원함을 선사한다.

병풍을 쳐 놓은 듯한 천혜의 시목해수욕장과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우이도 모래언덕(사구)이 있는 돈목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찾아가고 싶어 하는 여름철 피서지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선정은 섬 특색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으로 선정했다.

박우량 군수는 "도초도가 2년 연속 여름의 섬으로 선정돼 뜻깊다"며 "여름철에 만개하는 형형색색의 수국정원과 팽나무 10리길 환상의 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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