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 멀티골 광주 토마스, K리그1 17라운드 MVP

안영준 기자 2023. 6. 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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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의 토마스가 K리그1 17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 발표했다.

이는 토마스의 K리그 1·2호 골이기도 하다.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울산 현대의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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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매치는 수원FC-울산전
K리그1 17라운드 MVP 및 베스트 일레븐(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의 토마스가 K리그1 17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 발표했다.

MVP는 광주의 외국인 공격수 토마스가 차지했다.

토마스는 7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8분 교체 투입, 후반 23분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는 토마스의 K리그 1·2호 골이기도 하다.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울산 현대의 경기가 뽑혔다.

이날 울산은 전반 16분 윤빛가람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24분 마틴 아담의 동점골, 후반 42분 주민규의 역전골, 후반 추가시간 바코의 쇄기골을 묶어 3-1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해당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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