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오케스트라 만든다”…상상인그룹, 휠체어 음악 꿈나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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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이 음악 및 예술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휠체어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음악 교육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휠체어 사용 아동 대상 전문 음악 교육,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 출범 및 운영, 행사 및 공연 개최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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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연 참가 등 폭넓은 교류·꿈 실현 지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휠체어 사용 아동 대상 전문 음악 교육,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 출범 및 운영, 행사 및 공연 개최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의 교육 시스템 하모니네이션을 통해 휠체어 사용 아동에게 단계별 커리큘럼에 따라 기본적인 음악 이론부터 악기 연주 자세 및 음정을 잡는 훈련, 연주곡을 통한 실습과 앙상블 등 전문적인 오케스트라 악기 교육을 제공한다.
또 휠체어 사용 아동이 주축인 휠체어 오케스트라 ‘상상휠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출범한다. 음악 교육을 통해 선발된 휠체어 사용 아동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올 연말을 시작으로 각종 오프라인 공연 참가 및 클래식 전문 방송 출연 등 폭넓은 활동을 추진한다. 나아가 지속적인 음악 교육을 통해 장기적으로 대형 규모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성장시켜 해외 휠체어 아티스트와 연합 오케스트라 구성, 세계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 국내 및 해외 대형 연주회 진행 등 전문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상상인과 인연을 맺은 휠체어 사용 아동이 음악을 통한 즐거움과 성취감, 협동심 등 많은 긍정적 성취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휠체어 사용 아동이 장애를 넘어 사회와 교류하고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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