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 댐폭발 배후 계속 규명"‥오스틴 장관, 나토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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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댐을 파괴한 배후를 아직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본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오는 15일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 회의를 주재하고, 16일에는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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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댐을 파괴한 배후를 아직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언급하고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계속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은 엄청난 환경 재앙이자 전쟁 범죄에 해당될 수 있는 댐 폭발을 러시아의 소행으로 보고 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테러 공격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본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오는 15일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 회의를 주재하고, 16일에는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188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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