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규제 위한 헌법 개정' 제안한 개빈 뉴섬 美 캘리포니아 주지사

이예린 2023. 6. 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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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총기 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민주당의 '잠룡'으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8일(현지시간) 총기 규제를 헌법에 명문화하자고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뉴섬 주지사가 제안한 헌법 수정 조항은 총기 구매자에 대한 보편적인 신원 조회를 비롯해 총기 구매 연령을 21세로 올리는 방안과, 총기 구매에 대기 기간을 도입하는 방안, 민간인의 공격용 무기(총기 난사에 쓰이는 돌격 소총 등) 구매 금지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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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총기 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민주당의 '잠룡'으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8일(현지시간) 총기 규제를 헌법에 명문화하자고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뉴섬 주지사가 제안한 헌법 수정 조항은 총기 구매자에 대한 보편적인 신원 조회를 비롯해 총기 구매 연령을 21세로 올리는 방안과, 총기 구매에 대기 기간을 도입하는 방안, 민간인의 공격용 무기(총기 난사에 쓰이는 돌격 소총 등) 구매 금지 등을 담고 있다. 사진은 2023년 2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기자회견하는 뉴섬 주지사.[자료사진] 2023.06.09

yerin471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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