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 떨어진 취객 깔려 사망, 한문철 “운전자 잘못 판단 안 하겠다”(한블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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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과음이 불러온 안타까운 참변이 전파를 탔다.
6월 8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도로를 점령한 위험천만 취객을 주제로 영상들이 공개됐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좁은 도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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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블리' 과음이 불러온 안타까운 참변이 전파를 탔다.
6월 8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도로를 점령한 위험천만 취객을 주제로 영상들이 공개됐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좁은 도로가 담겼다. 우회전을 한 블박차는 돌기 직전 길로 굴러 내려온 사람을 보지 못하고 역과했다. 취객은 결국 사망했다. 취한 채 길에서 잠을 자다가 길로 구른 것.
이에 대해 한문철은 "지난 4월에 있었던 일이다. 아직까지 경찰에 조사 중인 상황이니 운전자에 대한 잘못은 판단하지 않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도로교통공단에서 분석 중이라고 하더라. 운전자의 시야에 저 사람이 보이는지. 그것에 따라 경찰이 죄의 유무를 판단할 거다. 돌아가신 분도 안쓰럽고 운전자도 안 보였다고 한다. 서로 운이 나빴다. 이 모든 게 술만 아니었으면. 이번 사고 원만하게 해결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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