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살 빌 머레이, 43살 여가수 켈리스와 열애중[해외이슈]

2023. 6. 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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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고스터 바스터즈’로 유명한 배우 빌 머레이(73)가 가수 켈리스(43)와 열애중이다.

‘US Sun’은 8일(현지시간) “머레이가 지난 주말 사우스 런던에서 열린 마이티 후플라 페스티벌에서 켈리스의 공연을 관람한 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과 가까운 소식통은 US Sun에 그들이 같은 호텔에서 함께 목격되었으며 미국에서 처음 만난 후 "한동안 가까워지고있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이 매체에 “그들은 이전에 미국에서 만나 업계 사람들이 이야기하게 만들었고, 지금은 둘 다 여기에 있는 동안 런던에서 만나고 있다. 그들은 분명히 잘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둘은 같은 호텔에서 목격되었고, 머레이는 마이티 후플라에 가기 전에 켈리스의 공연을 여러 번 보러 간 적이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둘 다 비교적 최근에 사별을 겪었고, 둘 사이에는 공통된 유대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엇이 그들을 하나로 모이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두 사람 모두 싱글이고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켈리스는 2003년 ‘밀크쉐이크(Milk shake)’, 일명 ‘밀쉐’로 팝씬을 흔들었던 유명 가수다. 머레이는 ‘고스트 버스터즈’를 비롯해 ‘사랑의 블랙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으로 널리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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