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필리핀, 中겨냥 안보 협의체 창설...16일 첫 회의"

류제웅 2023. 6. 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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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필리핀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해양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겨냥해 출범시킨 새로운 안보 협의체의 첫 회의를 오는 16일 도쿄에서 열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세 나라 안보협의체 첫 회의에는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 에두아르도 아뇨 필리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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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필리핀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해양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겨냥해 출범시킨 새로운 안보 협의체의 첫 회의를 오는 16일 도쿄에서 열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세 나라 안보협의체 첫 회의에는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 에두아르도 아뇨 필리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합니다.

또 세 나라는 공동훈련 강화, 필리핀군 능력 구축 지원 등 방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회의 성과를 정리한 문서를 발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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