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조보아 애틋하네, 운명적으로 재회할까 (구미호뎐1938)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6. 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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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무사히 귀환해 조보아와 재회할 수 있을까.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진은 9일 다른 시간 속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이연(이동욱 분)과 남지아(조보아 분)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이연은 남지아가 기다리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모두가 바라는 '연지아' 커플의 재회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도 무척 기다려 온 조보아의 특별출연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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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동욱은 무사히 귀환해 조보아와 재회할 수 있을까.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진은 9일 다른 시간 속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이연(이동욱 분)과 남지아(조보아 분) 모습을 공개했다.

1938년에 불시착한 이연은 ‘영원한 첫사랑’ 남지아가 있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분투 중이다. 시간의 문이 열린다는 월식이 일어날 때까지 조용히 시간 여행자의 삶을 살고자 했던 이연은 핍박받는 토종 요괴들의 현실을 목격하고 산신으로서 시대에 진 빚을 갚고자 결심했다. 현대로 돌아가기 전 일본 요괴들을 혼쭐내기 위한 사냥을 시작한 것. 일본 요괴들의 만만치 않은 반격 속 위기에 빠진 이연은 무사히 사냥을 마치고 남지아가 기다리는 현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애틋한 눈빛으로 회상에 젖은 이연 모습이 담긴다. 사냥을 마치고 1938년을 떠나야 하는 이연은 그곳의 사람들과도 이별을 앞둔다. 이연이 진심을 담아 써 내린 편지엔 무슨 내용이 담길까.

현대에서 이연을 기다리는 남지아 모습도 시선을 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빨간 우산을 들고 나타났던 이연을 기다리듯 남지아의 얼굴에는 짙은 그리움이 스친다.

제작진은 “이연은 남지아가 기다리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모두가 바라는 ‘연지아’ 커플의 재회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도 무척 기다려 온 조보아의 특별출연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구미호뎐1938’ 11회는 10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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