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의 ‘지옥’을 사이클로…‘헬 오브 더 마리아나’
김명상 2023. 6. 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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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에서 가장 험난한 코스의 사이클 대회로 알려진 '헬 오브 더 마리아나'가 사이판에서 오는 12월 2일 개최된다.
대회는 사이판의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총 100㎞ 코스에서 승자를 가리는 경주로 전 세계 아마추어 및 프로 라이더들에게 열려 있으며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는 한국을 포함해 총 11개국에서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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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대양주에서 가장 험난한 코스의 사이클 대회로 알려진 ‘헬 오브 더 마리아나’가 사이판에서 오는 12월 2일 개최된다.
대회는 사이판의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총 100㎞ 코스에서 승자를 가리는 경주로 전 세계 아마추어 및 프로 라이더들에게 열려 있으며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는 한국을 포함해 총 11개국에서 참가한 바 있다.
섬의 험난한 지형과 예측할 수 없는 날씨를 이겨내야 하는 힘든 코스지만 사이판의 언덕, 계곡, 경치 좋은 길을 거침 없이 달리면서 이국적인 자연미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 요소로 꼽힌다.
코스는 100㎞의 롱코스와 50㎞의 숏코스로 나뉜다. 11월 15일까지는 등록비가 60달러이며, 이후에는 85달러로 인상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대회 티셔츠와 시상식 만찬 참석권을 제공한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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