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 실력이 느는 맛인 ‘성장의 기쁨’에 ‘중독’ 돼 연습해”[금주의 말말말]

2023. 6. 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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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국립발레단장 겸 예술감독, 국립예술단체장 최초로 4연임 단장이 돼 7일 보도된 문화일보 인터뷰에서.

△"차라리 김어준 씨를 혁신위원장에 선임하는 것이 낫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더불어민주당 쇄신작업을 수행할 혁신기구 수장에 외부 인사인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임명됐던 것에 대해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민주, 혁신위 안 꾸려질 것이재명 대표가 대표로 있는 한 혁신이 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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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말말말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국립예술단체장 첫 4연임 뒤 본보와 인터뷰에서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이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문화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 “매일 하루하루 조금씩 실력이 느는 맛인 ‘성장의 기쁨’에 ‘중독’돼 연습했다…단원들이 성장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겸 예술감독, 국립예술단체장 최초로 4연임 단장이 돼 7일 보도된 문화일보 인터뷰에서.

△“차라리 김어준 씨를 혁신위원장에 선임하는 것이 낫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더불어민주당 쇄신작업을 수행할 혁신기구 수장에 외부 인사인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임명됐던 것에 대해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민주, 혁신위 안 꾸려질 것…이재명 대표가 대표로 있는 한 혁신이 될 수 없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6일 저녁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저 또한 기증을 통해 누군가의 간절함을 꿈과 희망으로 바꿔주고 싶습니다.”

―13살 때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함은지 씨, 심비대증으로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최재원 씨와 오는 11일 결혼을 앞두고 5일 보도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퉁소를 꽤 잘 불었고, 노래도 잘했는데, 그 DNA가 내게 온 것 같지는 않다.”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4일 서울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전시에서 노 전 대통령의 퉁소를 보고.

△“평화와 함께라면 무언가를 조금이라도 얻을 수 있지만, 전쟁과 함께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프란치스코 교황, 4일 방영된 이탈리아 방송에서 세계 평화를 강조하며.

△“살인적인 북한 정권보다는 대만과 한국이 훨씬 나은 선택일 것이다.”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6일 북한의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국 선출 비판 성명에서.

△“멋진 오늘 하루.”

―필 미켈슨(미국 프로골퍼), 2억 달러(약 2600억 원)의 계약금을 받고 LIV 골프로 옮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6일(한국시간) PGA 투어와 LIV 골프 합병 소식이 전해지자 행복한 얼굴 이모티콘과 함께 올린 글.

△“여전히 LIV는 싫다. 희생양이 된 듯한 느낌. 그러나 10년 후 이번 결정은 골프에 좋은 일이 될 것.”

―LIV를 비난했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 기자회견에서 PGA 투어와 LIV 골프 합병에 대해 발언.

△“국가가 불러줬으니 젖 먹던 힘까지 냈죠.”

―김태훈(19·한국전력공사), 4일 오후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3000m 결선에서 8분 41초로 금메달 못지않은 은메달을 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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