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자포리자 원전 여전히 냉각수 공급"‥우크라 주장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이 파괴된 이후에도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냉각수가 공급되고 있다고 현지시간 8일 밝혔습니다.
IAEA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은 계속 카호우카 저수지에서 냉각수를 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이 파괴된 이후에도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냉각수가 공급되고 있다고 현지시간 8일 밝혔습니다.
IAEA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은 계속 카호우카 저수지에서 냉각수를 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자포리자 원전을 운영하는 우크라이나 국영 에너지 기업 우크르에네르고의 주장을 반박한 건데, 해당 기업은 "카호우카 호숫물의 수위가 냉각수 공급 임계점인 12.7m 미만으로 내려와 냉각수를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수위가 11m 이하로 떨어져도 여전히 펌프가 작동할 수 있다"며 "이후 원전 옆에 있는 대형 냉각수 연못 등 대체 자원들이 수개월간 원전에 필요한 냉각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1854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