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어빙에서 제임스-폴 조합? "폴의 꿈은 제임스와 함께 뛰는 것"

장성훈 2023. 6. 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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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절친' 크리스 폴(피닉스 선즈)이 NBA 파어널에 진출하자 노골적으로 폴을 응원했다.

폴은 결국 피닉스에서도 우승이 좌절됐다.

피닉스와의 결별이 기정사실화하자 일각에서는 폴이 레이커스로 가 제임스와 함께 뛸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비닷컴의 션 데버니에 따르면, 한 동부 콘퍼런스 구단 단장은 제임스와 함께 뛰는 것은 폴의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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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절친' 크리스 폴(피닉스 선즈)이 NBA 파어널에 진출하자 노골적으로 폴을 응원했다. 폴은 우승 반지를 한 개도 거머쥐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피닉스는 밀워키 벅스에 져 우승에 실패했다.

이후 피닉스는 파이널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시즌에서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탈락했다.

이에 피닉스 새 구단주는 대대적인 개편에 착수했다. 우선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경질했다.

데빈 부커와 케빈 듀랜트를 중심으로 선수단을 구성하기 위해 노장 폴을 내보내기로 했다.

폴은 결국 피닉스에서도 우승이 좌절됐다.

크리스 폴

피닉스와의 결별이 기정사실화하자 일각에서는 폴이 레이커스로 가 제임스와 함께 뛸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비닷컴의 션 데버니에 따르면, 한 동부 콘퍼런스 구단 단장은 제임스와 함께 뛰는 것은 폴의 꿈이라고 말했다.

제임스가 다음 시즌 어빙과 폴 중 누구와 함께 뛸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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