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3' 천만까지 단 355만…2편 기록 깬다(종합)[Oh!쎈 이슈]

김보라 2023. 6. 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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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에도 20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동원하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3'가 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8일) '범죄도시3'는 19만 2068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천만 관객 동원을 하기까지 정확히 354만 241명이 더 요구된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누적 관객 1269만 3415명(영진위 제공)을 기록,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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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평일에도 20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동원하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3’가 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스코어는 645만. 천만까지 무려 355만여 명의 관객이 들어야 하지만 아득히 먼 일은 아닌 듯하다. 차주 현실화할 것으로 점쳐진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8일) ‘범죄도시3’는 19만 2068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9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에 따라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645만 9759명. 천만 관객 동원을 하기까지 정확히 354만 241명이 더 요구된다. 하지만 오프닝에서 74만 명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개봉 3일 200만, 개봉 5일 400만, 개봉 7일째 600만을 동원했기 때문에 속도면에서 전편보다 우세하다. 다음주쯤 천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픽처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담은 시리즈 영화. 액션과 코믹이 영화의 중심을 잡고 있지만, 이전 시리즈와 차별성을 띠기 위해 주요 인물들은 대거 바뀌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누적 관객 1269만 3415명(영진위 제공)을 기록,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상영 2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모았던 것. 그러나 3편은 상영 25일 이내에 천만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편은 개봉 2일 100만, 개봉 5일 300만, 개봉 10일 500만을 모으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었다. 역대 5월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으며, 최장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이 같은 수치는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마동석 주연의 4번째 천만 영화(‘범죄도시2’, ‘신과함께-인과 연’, ‘신과함께-죄와 벌’, ‘부산행’)로 남았다.

이렇듯 2017년 시작된 ‘범죄도시’ 세계관이 관객들의 멈추지 않는 관심과 깊은 애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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