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기후위기 대응 교육' 위해 13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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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대구로 이전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13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한국장학재단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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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강사 양성·친환경 교육 제공에 활용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대구로 이전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13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한국장학재단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대구지역의 기후위기 강사를 양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데도 활용된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가진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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