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작물 병해충 종합 진단실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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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농작물 병해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까지 해주는 '병해충 종합 진단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병해충 종합 진단실'은 원주지역 농가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병해충 진단 뿐만 아니라 토양선충 검사, 양액의 pH와 EC 측정, 딸기 화아분화 검경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현미경과 모니터를 추가로 설치해 농업인이 직접 병해충 진단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해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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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농작물 병해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까지 해주는 '병해충 종합 진단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병해충 종합 진단실'은 원주지역 농가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병해충 진단 뿐만 아니라 토양선충 검사, 양액의 pH와 EC 측정, 딸기 화아분화 검경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현미경과 모니터를 추가로 설치해 농업인이 직접 병해충 진단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해 신뢰도를 높였다. 대기시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하는 등 진단실 환경도 개선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학적 방제를 비롯해 물리적·재배적·생물적 방제 방법을 함께 처방해 무분별한 농약사용을 줄임으로써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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