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동부 산불연기에 "기후변화 영향 극명하게 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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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미국 동부 지역까지 뒤덮은 캐나다 산불 연기에 대해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을 극명하게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로 인한 영향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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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미국 동부 지역까지 뒤덮은 캐나다 산불 연기에 대해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을 극명하게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로 인한 영향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날 통화에서 "미국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퀘벡 지역을 비롯해 화재 진압에 필요한 추가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성소수자의 달인 6월을 기념하는 야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미뤄졌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182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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