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기고문서 "절대 미국 경제에 반해 '베팅' 말라"

나세웅 salto@mbc.co.kr 2023. 6. 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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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경제 성과를 소개하며, "절대 미국 경제에 반해 '베팅'하지 말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글에서, "취임 후 2년간 이룬 진전은 미국이나 미국인에 반해서 베팅하는 것은 결코 좋은 베팅이 아니라는 내 확고한 신념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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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경제 성과를 소개하며, "절대 미국 경제에 반해 '베팅'하지 말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글에서, "취임 후 2년간 이룬 진전은 미국이나 미국인에 반해서 베팅하는 것은 결코 좋은 베팅이 아니라는 내 확고한 신념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1천3백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4% 미만의 실업률, 소득 하위 50%의 실질소득 증가 등을 자신의 성과로 꼽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인프라법, 반도체 지원법,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을 거론하며 "21세기 경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장기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182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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