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선관위 감사 수용 논의 / 강남 납치살해 재판 / 태영호 후임 선출 / 다시 열리는 야간 문화제
2023. 6. 9. 07:26
오늘(9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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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직무감찰 거부' 입장을 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감사 부분수용 여부'를 논의합니다. 감사원은 선관위가 회의에서 감사 수용 불가 결론을 내릴 경우, 감사원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수사요청서를 검찰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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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발생한 강남 납치·살해 사건에 가담한 일당 7명의 재판이 시작됩니다. 이경우 등 5명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피해자 A씨를 납치해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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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자진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김가람 당 청년대변인, 이종배 서울시의원, 천강정 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등 3명이 경선을 치르며 오후 2시쯤 당선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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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단체인 금속노조가 야간 문화제 를 막은 것은 집회의 자유를 제한한 행위라며 오늘부터 다시 문화제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경찰은 노조의 야간 문화제가 사실상 집회라며 소음이 발생하거나 교통이 혼잡해지면 강제 해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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