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역대 초동 1위’ 스트레이 키즈, 5년만에 新 음반킹 우뚝 [MK뮤직]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6. 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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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3집 ‘★★★★★ (5-STAR)’로 K팝 역대 초동 1위에 등극했다.

8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 (5-STAR)’(이하 ‘파이브스타’)는 발매 7일차인 이날까지 총 461만7499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K팝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인 세븐틴 미니 10집 ‘FML’이 달성한 455만 214장의 성적을 넘어선 기록이다.

발매 하루 전날 선주문량 513만 장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예고한 ‘파이브스타’는 발매 당일인 지난 2일 239만 2666장의 판매고를 기록,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링을 달성하며 역대 초동 4위로 직행했다. 이는 2022년 10월 발표한 미니 앨범이자 전작 ‘맥시던트’(MAXIDENT)가 발매 첫날 기록한 130만 8971장 대비 무려 108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이자 ‘맥시던트’의 초동 기록도 뛰어넘은 성적이었다.

이후 이 앨범은 발매 4일 만에 300만 장을 돌파했으며 발매 5일 만에 40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후 6일차인 지난 7일 412만4849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초동 집계 마지막 날인 이날 하루 동안 49만2650장을 팔아치우며 종전 K팝 역대 초동 1위를 넘어서고 새 역사를 썼다.

데뷔앨범 초동 3만장→5년만에 461만장 ‘美친 스코어’
스트레이 키즈의 초동 성장사(史)는 드라마틱하다. 2018년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을 비롯해 ‘아이 엠 후’, ‘아이 엠 유’ 앨범까지 데뷔 첫 해 발표한 앨범들이 초동 3만여 장을 기록한 데 이어 이듬해인 2019년 ‘클레 1:미로’, ‘클레: 바람’ 앨범이 각각 6만, 8만여 장을 기록하며 비교적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2020년엔 전 세계를 신음하게 한 팬데믹에도 불구, ‘신메뉴’와 ‘백도어’가 각각 타이틀곡으로 사랑받은 앨범 ‘고생’, ‘인생’이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주목을 받으며 본격 상승세를 시작했다. ‘고생’, ‘인생’ 앨범이 각각 12만, 23만여 장의 초동 판매량을 보이며 기분 좋은 더블링 곡선을 그리더니 2021년엔 정규 2집 ‘노이지’로 64만여 장으로 초동 자체 신기록을 수립했다.

정규 1집 ‘고생’ 타이틀곡 ‘신메뉴’에 이어 정규 2집 ‘노이지’ 타이틀곡 ‘소리꾼’이 연달아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22년엔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미니 앨범 ‘오디너리’의 초동은 85만 장을 기록했고 7개월 만에 내놓은 미니 앨범 ‘맥시던트’에선 무려 216만3천여 장의 초동 기록을 세웠다.

‘맥시던트’ 발매 당시 방탄소년단을 잇는 음반 파워를 보여준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첫 컴백작인 ‘파이브스타’로 전작 대비 2배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것은 물론, K팝 최고 성적을 써보이며 데뷔 5년 만에 명실상부 K팝 음반킹으로 우뚝 섰다.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K팝 新 음반킹, ‘빌보드 200’ 3연속 1위도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노이지’로 약 167만 5000여 장(이하 5월 20일 자 써클차트 기준) 총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3년 만에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이후 ‘오디너리’가 약 185만 6000장의 판매고로 연속 밀리언셀링을 기록한 데 이어 ‘맥시던트’가 약 342만 1700장의 판매고로 ‘트리플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됐다.

여기에 ‘파이브스타’ 선주문량이 513만장임을 감안하면 이들이 ‘파이브폴드 밀리언셀링’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것 역시 시간문제로 보인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파이브스타’는 북미 지역에서도 상당한 판매고를 기록하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연속 1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실제 달성 여부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파이브스타’는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특이하고 별난 개성을 꾹꾹 눌러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특’을 비롯해 ‘위인전’, ‘ITEM’(아이템), ‘Super Bowl’(슈퍼볼), ‘TOPLINE (Feat. Tiger JK)’(탑라인), ‘DLC’(디엘시), ‘죽어보자’, ‘충돌’, ‘FNF’(에프엔에프), ‘Youtiful’(유티풀), ‘THE SOUND (Korean Ver.)’(더 사운드 (한국어 버전)), ‘Time Out’(타임 아웃)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팀 내 프로듀싱 유닛인 쓰리라차를 비롯해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앨범으로 타이틀곡뿐 아니라 전 수록곡이 다채로운 분위기 속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K팝 팬들은 물론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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